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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C가 시모타이라 타카히로 감독의 해임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J1리그 첫 감독 교체 사례이다.

 

시모타이라 감독은 J2리그 시절인 2019년,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아 J1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변칙 일정을 소화하며 리그 15위로 마감했다.

 

하지만 20팀 중 4팀이 강등되는 이번 시즌에는 개막전 삿포로에게 1-5로 대패하는 등 개막 후 6연패를 기록했고, 리그 8경기를 치르는 동안 1무 7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최하위로 쳐져있다.

 

후임 감독에는 현재 요코하마 FC의 유스 감독을 맡고 있는 하야카와 토모노부 감독으로 확정됐다. 하야카와 감독은 선수 시절 우라와 레즈, 요코하마 FC, 제프 유나이티드 치바에서 활약했고, 은퇴 후 2011년부터 요코하마 FC의 유스팀에서 코치직을 맡으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 2019년에는 성인팀 코치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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