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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4월 1일 부로 발본적인 개혁을 검토하는 ’리플라잉 추진 서포트 팀' 을 가동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키무라 마사아키 J리그 전무이사를 중심으로 외부에서도 전문가를 초빙해 J1리그보다 상위리그에 해당하는 프리미어리그 신설, 외국인 쿼터 폐지, J리그 참가 조건 완화 등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무라이 미츠루 J리그 의장의 임기기간이 끝나는 내년까지 그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조직은 리그와 클럽의 장래를 보고 기존의 규칙이나 형태에 구애받지않는 개혁안을 검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목표 중 하나는 프리미어리그 신설 구상으로 J1리그의 상위 리그에 해당하는 새로운 리그를 신설하는 것이다.
참가 팀은 J1리그보다 적은 10~14개팀으로 줄이는 안이 예상되며, 한계점에 이른 리그와 클럽의 경영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에 주목할 예정이다.
현재는 J리그 측이 경기 중계권을 일괄 관리하고 계약금을 각 클럽에게 배분하고 있다. 현재는 같은 리그 내 있는 팀에게 균일하게 배분하기 때문에 인기 클럽과 그렇지 않은 클럽 간의 격차가 생기기 어려운 공존공영 방침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리그 30주년인 내년에는 경쟁 체제로의 전환기를 맞이하겠다는 계획으로 새 리그 구상에서는 클럽이 독자적으로 중계권을 관리하는 안도 검토될 전망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계권 배분 : J1리그 팀당 3억 5천만엔, J2리그 1억 5천만엔, J3리그 3천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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