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 소속 선수 1명 코로나 19 양성... 나머지 인원은 음성 확인, 주말 가시마 앤틀러스전 취소

감바 오사카가 PCR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바 오사카 측에 따르면 오늘 선수단, 코칭스태프, 아카데미 선수단, 프론트, 관계자 등 총 225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선수 1명에게서 코로나 19 양성이 확인됐고, 나머지 224명은 음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어제 발표된 5명에 이어 팀내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그리고 이번 주말 홈에서 예정되어있던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는 취소하기로 결정했고, 이 경기의 대체 날짜 및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협의하고 있어 결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제 오후 감바 오사카 측은 소속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의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소식을 발표했으며, 어제 저녁 예정됐던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는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