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바 오사카는 소속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감바 오사카 측의 발표에 따르면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1명은 어제 아침부터 발열을 동반한 증상을 보여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어제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선수단은 오늘 열릴 예정인 리그 11라운드 나고야 그램퍼스 원정 경기를 위해 2대의 버스에 나눠 탑승하여 나고야 호텔로 도착했으며, 어제 PCR 검사를 받은 선수 2명, 스태프 1명이 오늘 새벽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나고야 원정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 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고야 그램퍼스 측은 오후 4시 30분경, 오늘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인 나고야 그램퍼스 vs 감바 오사카전의 개최 여부에 대해 J리그를 비롯해 나고야 그램퍼스, 감바 오사카가 협의 중이며, 결정되는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 오후 5시 25분경, J리그는 오늘 나고야 그램퍼스 vs 감바 오사카전을 취소한다고 밝혔으며 대체 경기 날짜는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