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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가 빗셀 고베에서 뛰었던 DF단클레르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단클레르는 2019년 포르투갈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빗셀 고베로 이적하여 작년까지 49경기에 출전했지만, 계약이 만료되어 현재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상황이다.
세레소 오사카는 이번 겨울 수비수 여러명을 영입했다. 하지만 새 외국인 수비수인 DF치아구는 일본의 긴급사태선언에 따른 외국인 신규 입국 제한 조치로 팀에 합류하지 못한 상황이고, DF토리우미 코지는 전지 훈련 중에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삿포로에서 영입한 신도 료스케와 니가타에서 영입한 아라이 나오토는 별도의 훈련을 받고 있어 수비 보강이 급한 상황에 놓였다.
관계자는 "(단클레르는) 영입 후보 중 한명" 이라고 밝혔다. 단클레르의 경우 신규 외국인 입국이 아니기 때문에 입국에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적이 성사되면 2주 간의 격리 기간을 거쳐 팀에 합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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