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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의 DF마테이 요니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팀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자금력 있는 중국팀에서 영입 오퍼가 왔다고 한다.

세레소 오사카도 전력으로 만류하고 있지만 중국 팀이 제시한 조건이 더 좋은 조건이라고 하며, 계약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적료도 지불할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해 J리그 첫 시즌 일왕배와 컵대회 우승에 기여했고,  세레소 오사카에서 4시즌 동안 리그전에서 결정한 경기는 단 1경기로, 재작년과 작년에는 전경기 선발 풀타임 출전했고, 2017년과 2019년, 2020년에 J리그 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해왔다.

 

요니치는 작년 "이 팀은 내 집같은 곳이다. 앞으로도 세레소를 나갈 생각은 없다' 고 밝힌 바 있지만, 중국 팀에서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의 거취가 주목된다.

 

한편 세레소 오사카는 어제 발표한 선수단 등번호에서 요니치의 22번은 비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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