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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파 후쿠오카가 우루과이 데포르티보 말도나도에서 FW브루노 멘데스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브루노 멘데스는 2019시즌과 20시즌에는 세레소 오사카로 임대되어 J1리그 통산 48경기 15골을 기록한 바 있다.
후쿠오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유니폼을 입게 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 이번 시즌 후쿠오카의 멋진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팀의 목표를 달성하자"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훈련을 시작한 후쿠오카는 훈련 전 날인 어제, 모든 선수 및 스태프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선수 1명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해당 선수는 현재 무증상으로 최근 1주일 사이 발열이나 컨디션 불량 등의 증상은 없었고, 관리 보건소의 지도 하에 최근 2주 간의 행동 이력을 확인했으나 감염 경로는 불명이라고 덧붙였다.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지난 시즌 J2리그 2위로 5년 만에 J1리그로 복귀했으며, 2월 28일 나고야 그램퍼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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