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시와 레이솔은 FW올룽가가 알 두하일(카타르) 로, GK나카무라 코스케가 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 로 완전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올룽가는 2018년 8월 스페인 지로나에서 이적해 J1리그 10경기 3골을 기록했고, J2리그로 강등된 2019년에는 J2리그 30경기 27골을 넣으며 팀의 J2리그 우승 및 J1 승격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작년에는 J1리그 32경기에서 28골을 넣으면서 득점왕과 함께 아프리카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룽가의 추정 이적료는 600만~700만유로, 연봉은 198만유로 수준으로 보도된 바 있다.
한편 양 측에서 이적 오피셜이 나오지 않았던 상태(한국 시간 어제 새벽) 에서 알 두하일은 알 사드와의 경기에 올룽가를 선발 출전시켰고, 후반 21분까지 활약한 후 교체로 아웃됐다.
그리고 포르티모넨세로 이적한 나카무라는 가시와 레이솔 유스 출신으로 2016년부터 주력 선수로 자리 잡았고, 2019년 J2리그 시절에는 4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J2 우승과 J1 승격에 기여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나서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고, 7월 18일 5라운드에 복귀했다. 그 후 10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9월 5일 시미즈 S 펄스전에서 허리 부상을 당하면서 이후에는 경기 출전없이 시즌을 마감했다.
나카무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시와 레이솔에 오랜 기간 신세를 졌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