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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가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 소속 베트남 대표 GK당반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이적이 실현된다면 베트남 출신으로는 네 번째 J리거가 된다.

 

당반럼은 베트남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188cm의 장신 골키퍼로 2011년 베트남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2019년부터는 태국 무앙통 소속으로 뛰고 있다. 또한 A매치 23경기에 출전했고, 2019년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패널티킥을 막는 등 여러 차례 선방을 한 바 있다.

지금까지 베트남 출신 J리거는 3명에 불과하다. 2013년에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에 입단한 FW레콩빈, 2016년에 FW응우옌 꽁 푸엉이 미토 홀리호크, MF응우옌 뚜언 아인이 요코하마 FC에 입단했다. 당반럼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해 공식 경기에서 뛴다면 베트남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J1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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