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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FW레안드로 페레이라(29) 를 영입하는 것이 확정적이라고 보도됐다.

 

2019년 여름, 마츠모토 야마가(J2) 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임대 이적한 레안드로 페레이라는 190cm의 장신이면서 유연성과 결정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이번 시즌 J1리그에서 15골로 득점 3위에 올랐다. 

히로시마와의 임대 계약이 2021년 1월 1일부로 종료되기 때문에 히로시마를 비롯해 중국과 중동 클럽에서도 관심을 보였으나 감바 오사카가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레안드로는 이미 자신의 SNS를 통해 히로시마에서는 떠날 것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이번 시즌 감바 오사카는 J1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팀 득점은 46골로 리그 공동 9위에 머물렀다. FW패트릭이 9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나 4년 만에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고, 음주 뺑소니 사건을 일으킨 FW아데미우손이 팀을 떠나는 것으로 확정됐기 때문에 다음 시즌을 위한 공격수 보강이 급선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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