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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 토스는 MF안용우와 FW조동건이 계약 만료됐다고 발표했다.
안용우는 2017년 사간 토스로 이적해 J1리그 48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J1리그 9경기, 르방컵 2경기 출전에 그쳤다.
마찬가지로 2017년 사간 토스로 이적한 조동건은 이번 시즌 J1리그 14경기 3골을 기록하는 등 4시즌 동안 J1리그 통산 57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안용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나 많은 응원 감사했다. 다시 생각해보면 사간 토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사간 토스를 떠나지만 항상 응원해주신 것을 잊지 않겠다." 고 밝혔고, 조동건은 "4시즌 동안 사간 토스에서 뛸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처음으로 나의 응원가를 만들어준 팬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사간 토스를 응원하겠다. 그리고 어디를 가더라도 지금처럼 열심히 축구를 하겠다. 정말 감사했다" 고 작별 인사를 고했다.
한편 사간 토스는 한국인 골키퍼인 김민호, FW이시이 카이세이와는 계약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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