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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는 2021년 슈퍼컵 파트너 계약을 예년과 마찬가지로 후지 제록스 주식회사와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제록스 슈퍼컵은 J리그의 새 시즌을 알리는 대회로 J1리그 우승팀과 일왕배 우승팀이 리그가 개막하기 전에 맞대결하며 현재 가와사키 프론타레가 리그 우승팀을 확정한 상황이며 일왕배 우승팀은 내년 1월 1일 결정된다.

 

28회를 맞이하는 내년 제록스 슈퍼컵은 2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35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고, 경기 방식은 90분 간 진행하며 승부가 나지 않을 시에는 연장전없이 바로 승부차기 방식으로 돌입하여 우승팀을 결정한다.

그리고 J리그는 'FUJI XEROX SUPER CUP' 이 동일 기업의 협찬으로 가장 오랜 기간 개최된 슈퍼컵 대회로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도 인정됐다고 발표했다. 1994년 대회부터 후지 제록스 주식회사의 특별 협찬으로 'XEROX SUPER CUP' 이라는 대회 명칭을 사용했으나 2009년부터는 'FUJI XEROX SUPER CUP' 으로 대회 명칭을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기네스 기록은 1994년부터 2020년 (27년 간) 이 인정됐다.

 

후지 제록스 주식회사 측은 "이번에 인정된 'FUJI XEROX SUPER CUP' 은 1994년부터 당사가 특별 협찬하고 있는 일본의 축구 시즌을 알리는 이벤트로 2021년 2월 21일 대회로 28회 째를 맞이한다. 당사에서는 1970년부터 축구에 대한 협찬을 하는 등 세계 사람들과 감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수단 중 하나가 되길 바라며 축구 대회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후지 제록스는 내년 4월부터 후지 필름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주식회사' 로 변경하여 후지 필름 그룹의 기업으로서 항상 비즈니스에 혁신을 가져오는 존재를 이어가기 위해 한 발 내딛는다. 앞으로도 사업 활동이나 이벤트 협찬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교류와 이해를 촉진하여 세계 상호 간의 신뢰와 문화의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 공헌해 나갈 것이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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