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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어제 열린 J1리그 33라운드 요코하마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쿠라타 슈와 패트릭의 득점으로 2대0으로 승리, 리그 2위를 확정하며 올해 일왕배 출전 및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내년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감바 오사카는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미야모토 츠네야스 감독에게는 2년 계약 연장을 제시하여 대략 합의에 이르렀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입을 제시한 FC 서울의 MF주세종의 영입이 결정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년에는 J2리그 교토 상가 FC로 임대 이적해 17골을 기록했고, 올해는 요코하마 FC로 임대 이적하여 J1리그 30경기 4골을 기록한 FW이치미 카즈나리도 복귀 시킬 전망이다.
지난 달 25일, 가와사키 프론타레에게 0대5로 대패하며 리그 우승의 제물이 되어 불명예를 안기도 했던 감바 오사카의 미야모토 감독은 "올해 가장 강했던 팀(가와사키) 과 일왕배 결승전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설욕을 다짐했다.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한 가와사키 프론타레와 2위 감바 오사카는 일왕배 4강전부터 합류하며, 그 경기에서 승리하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추가: 12월 17일 오후, 감바 오사카는 미야모토 츠네야스 감독과의 계약 갱신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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