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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엔도 야스히토(40) 가 내년에도 주빌로 이와타에 남는 것이 확실한 상황이라고 보도됐다.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감바 오사카에서 주빌로 이와타로 임대 이적한 엔도는 이적 후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면서 이와타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래적으로는 친정팀 복귀를 원하는 엔도와 감바 오사카가 재계약을 맺은 다음, 주빌로 이와타에 다시 임대 이적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

감바 오사카와의 계약이 이번 시즌으로 끝나기 때문에 FA가 되는 엔도에게는 원소속팀 감바 오사카를 비롯해, 주빌로 이와타, 교토 상가 FC 등 복수 클럽이 영입 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즐겁게 축구를 하고 싶다' 는 신조를 갖고 있는 엔도는 주빌로 이와타에서의 생활을 만족해하며, 선택지를 이와타로 한 것으로 보인다.

 

약 20년 간 소속해있던 감바 오사카에서는 세대 교체가 진행되고 있어 다음 시즌에서도 엔도가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감바 오사카 측은 엔도의 의사를 존중할 방침으로 앞으로 계약의 세부 조항 등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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