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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갈타 센다이의 GK야쿱 스워빅(29) 과 DF시마오 마테(32) 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됐다.
복수의 관게자에 따르면 현재 센다이의 자금력과 두 선수의 높은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다음 시즌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방침을 굳혔다고 한다.
스워빅은 작년 여름 센다이로 이적하며 벨기에로 이적한 GK다니엘 슈미트(28) 의 공백을 메웠다. 이번 시즌에도 주전 골키퍼로서 25경기에 출전하며 매 경기 좋은 활약을 보였다.
마테는 작년에 영입되어 압도적인 피지컬을 무기로 견고한 수비를 보이며 2019시즌 24경기 3골을 기록하며 J리그 우수 선수에도 선출됐다. 올해는 부상으로 빠진 기간도 있었지만 16경기에 출전해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센다이 측은 이번 시즌 약 3억엔의 채무 초과가 전망되며 순위도 최하위로 쳐져 있다. 이번 시즌에는 다행히 강등은 없지만, 내년에는 4팀이나 강등되기 때문에 힘든 시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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