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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교토 상가 FC는 새 감독으로 조귀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조귀재 감독은 "작년에 문제됐던 갑질 행위에 관해 깊이 사죄드린다. 1년 간 S급 라이센스 정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고마운 오퍼를 받게 됐다. 지난 1년 간 배운 스태프, 선수 한 명, 한 명의 마음과 생각을 깊은 부분까지 이해하는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교토 분들과 함게 스태프, 선수 전원과 함께 축구 그 자체의 즐거움과 훌륭함을 추구하며 축구에 환희하는 순간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미션이라고 느끼고 있다" 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토 마사아키 교토 상가 FC 사장은 "지금까지의 반성을 근거로 진짜 강한 클럽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질의 개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선수 스스로도 성취감과 충실감을 얻을 수 있는 변혁을 이뤄내야 할 것이다" 라며 이번 감독 교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교토는 현재 J2리그 6위지만, 이번 시즌에도 승격에 실패하면서 2010년 이후 10년 째 승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번 시즌부터 팀을 이끌던 사네요시 노리타다 감독의 퇴임도 어제 발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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