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FC의 MF마츠이 다이스케, 베트남 리그로 완전 이적

요코하마 FC는 MF마츠이 다이스케(39) 가 베트남 사이공 FC로 완전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마츠이는 고등학교 졸업 후, 교토 퍼플 상가(현 교토 상가 FC) 에 입단했고, 2004년 여름에 르망(프랑스) 으로 이적했다. 그 후 셍테티엔(프랑스), 그르노블(프랑스) , 톰 토스크(러시아), 디종(프랑스), 슬라비아 소피아(불가리아), 레히아 그단스크(폴란드) 에서 활약했다. 

10년 간의 유럽 생활을 마치고 2014년 주빌로 이와타를 통해 J리그로 복귀했다. 그리고 2017년 여름에는 폴란드의 오드라 오플레로 이적했지만, 6개월 만에 요코하마 FC로 완전 이적했다. 

 

요코하마 에서는 2019년 J2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등으로서 활약하며 팀의 J1 승격에 기여했지만, 이번 시즌 J1리그에서는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