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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야 아르디자의 타카기 타쿠야 감독(53) 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임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타카기 감독은 요코하마 FC와 V.파렌 나가사키를 J1리그 승격으로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오미야의 감독에 취임했다.

 

작년에는 승격 경쟁도 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과밀 일정의 영향 등으로 4경기를 남겨둔 현재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어 오미야 측은 현 체제에서 탈피하기로 결단했다.

내년에는 반드시 승격을 목표로 하겠다는 오미야의 새 감독에는 이와세 켄 오이타 트리니타 수석코치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가시와 레이솔에서 수석 코치를 시작해 2018년 11월 당시 리그전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감독으로 취임했지만,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에서 J2 강등이 결정된 비운의 감독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오이타에서 수석 코치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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