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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마스코트인 '마리노스케' 에게 단독 스폰서가 붙었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는 오늘, 기계 제조업체인 아네스트 이와타 주식회사와 오피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까지 6년 2개월로 마리노스케가 쓰고 있는 모자에 아네스트 이와타사의 기업 로고가 그려진 뱃지 형태를 부착하며 홍보하게 된다.
1993년 J리그 출범 이후, 유니폼 이외의 부분에 처음으로 스폰서 로고를 부착하게 된 마리노스케는 "아네스트 이와타사의 로고가 들어간 뱃지를 내 모자에 달게 됐다. 새롭게 아네스트 이와타사가 마리노스 가족이 되면서 틀림없이 F.마리노스도 더욱 파워업할 것이다. 아네스트 이와타 분들과 함께 앞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할테니 기대해달라" 며 소감을 밝혔다.
츠보타 타카히로 아네스트 이와타 대표는 "이번 계약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함께 미래를 구축할 아이들에게 육성 지원과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그 활동의 축을 넓혀 지역이 보다 활성화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마스코트 마리노스케는 올해 2월 실시한 J리그 마스코트 총선거에서 J리그 공식 마스코트 포함 총 53개 마스코트 중에 처음으로 1위을 차지하며 J리그 마스코트 단체 사진에서 당당히 센터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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