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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55) 이 다음 시즌에도 연임할 거이라고 보도됐다.

 

2018년부터 요코하마의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비 라인을 올려 전방에서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는 축구로 작년에는 15년 만에 팀을 J1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취임 3년 차인 이번 시즌에는 현재 리그 9위로 리그 2연패는 물건너갔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빡빡한 리그 일정과 연기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참가 일정으로 인해 8월 15일 오이타 트리니타전부터 22경기를 치르는 동안 계속 주중 경기해오면서 부상 선수가 속출했고, 그런 상황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한 상황이다.

 

 

추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내년에도 팀을 이끌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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