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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가 수원 삼성(k리그 1) 소속 FW아담 타카트의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보도됐다.

 

타가트는 2010년 호주 A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2013-14시즌 득점왕에 올랐고, 수원으로 이적한 첫 해인 작년에는 33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하며 K리그 1 득점왕에 올랐다. 또한 호주 대표팀 소속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2경기에 출전한 경험도 갖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는 로티나 감독 체제에서 수비력은 좋은 평가를 받는 반면 득점력 부족이 과제로 꼽힌다.

2018년부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고, 올해도 28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팀 득점은 39골로 리그 공동 11위이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다투는 경쟁팀에 비해서도 득점이 적은 수준이다.

 

시즌 종료 전 이미 로티나 감독과 올해를 끝으로 결별하기로 하고 새 팀 짜기 준비에 들어간 세레소 오사카가 득점력 부족을 해소할 선수로 타가트를 낙점한 것으로 보이며, 관계자는"(영입) 후보 중에 1명"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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