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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가 미야모토 츠네야스(43) 감독에게 다음 시즌에도 지휘봉을 맡길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됐다 팀 간부에 의하면 계약 기간 등의 세부 조건을 앞으로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감바 오사카 측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미야모토 감독의 연임을 신중하게 생각해왔다.

여름까지는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는 시기가 이어졌으나 9월 19일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 이후로는 4백으로 복귀하면서 수비 조직을 정비했고, 5명을 교체할 수 있는 특별 규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등 2011년 이후 9년 만에 11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팀을 2위에 올려놓고 있다. 

 

팀 내부에서는 이번 시즌 1, 2위에게 주어지는 일왕배 출전권, 그리고 4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낼 수 있는 4위 이내에 팀을 올려놓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 일왕배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일정이 축소되어 J1리그에서는 1,2위가 4강전부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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