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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마치다 젤비아는 FW하루야마 미사키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하루야마는 어제(8/1) 치바에서 진행되는 U-19 일본 대표팀 합숙 훈련에 합류, 소집 시에 참가 선수 전원에 대해 실시한 스마트 앰프법(SmartAmp) 및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현재는 37.2도의 발열이 있고,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선수와 스태프는 컨디션 불량 등의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7월 31일 실시한 J리그 공식 PCR 검사 결과에서는 하루야마를 제외한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관내 보건소의 확인 결과, 원정 멤버와 스태프에는 밀접 접촉자가 없다는 판단 하에 오늘 열릴 예정인 교토 상가 FC와의 원정 경기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한편 일본축구협회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에  U-19 대표팀 합숙 훈련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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