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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의 무라이 미츠루 의장은 오늘, 임시 실행위원회 후에 가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 감염 상황을 고려해 현재의 관중 입장 제한을 8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J리그는 리그 재개 후 무관중 경기로 개최했지만, 7월 10일부터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실시했다. 현재는 5천명 또는 경기장 수용인원의 50% 중 적은 수를 제한으로 하고, 원정석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
8월 1일부터는 이같은 관중 입장 제한을 완화하여 경기장 수용인원의 최대 50% 까지 하고, 원정 서포터의 입장도 재개할 전망이었지만, 최근 일본 내에 코로나 감염 확대가 늘면서 제한 완화가 연기됐다.
8월 11일 이후에 대해서는 향후 대형 이벤트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입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7월 27일 NPB 측과의 회의와 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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