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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마리노스가 2014년부터 자본 제휴를 하고 있는 시티풋볼그룹(CFG) 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CFG에서 떨어져 나오는 방향으로 조정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됐다.


모기업인 닛산 자동차가 CFG의 사업에 스폰서한 인연으로 2014년에 글로벌 파트너십 5년 계약 체결하여 2019년 7월 계약을 갱신했지만, 올해 6월 말부로 계약을 해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CFG 측은 보유 중인 약 20%의 마리노스 주식에서도 손을 뗄 것이라고 한다.


6월 말 닛산 측이 계약을 해제함에 따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CFG의 관계도 정리되는 흐름이 됐다. 현재는 CFG가 보유한 마리노스의 주식에 대한 부분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말을 목표로 약 6년 동안 이어졌던 관계에 마침표가 찍힐 것으로 보인다.


(추가 : 7/18 오후 10시)

-.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쿠로사와 료지 사장은 오늘 시티풋볼그룹(CFG) 관련 보도에 대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닛산과 CFG가 스폰서십 계약 갱신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고, 결정되면 다시 보고드릴 것이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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