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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올해부터 J1리그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VAR 에 대해 주심이 확인하는 온필드 리뷰와 동일한 영상을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관중들에게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개최된 J리그 비지니스 컨퍼런스에서 하라 히로미 부이사장은 "심판이 확인하는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내보낼 것" 이라고 밝혔다. 

 

주심이 확인하는 VAR 영상을 전광판으로도 공개함으로써 경기장을 직접 찾은 팬들의 스트레스 경감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작년 YBC 르방 컵 8강전부터 VAR 을 시범 도입한 J리그는 작년 10월 르방 컵 결승전이 진행된 후에 무라이 미츠루 J리그 의장이 (VAR) 영상 공개를 검토할 뜻을 나타내며 논의를 거듭해왔다.

 

올해 VAR이 도입되는 경기는 J1리그의 모든 경기와 슈퍼컵 1경기, 르방 컵 토너먼트 13경기, J1 승강 플레이오프 결승전까지 총 321경기이며, 내일 열리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빗셀 고베의 슈퍼컵이 본격 도입되는 첫 번째 공식 경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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