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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가 멜버른 빅토리(호주) 의 DF토마스 덩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토마스 덩은 멜버른 유스 출신으로 2015년 톱 팀에 데뷔했고, 2016년에는 1년 간 PSV 리저브 팀에 임대 이적했다. 이번 시즌에는 멜버른 빅토리 소속으로 리그 6경기에 출전했다.
호주 대표팀에도 발탁된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호주 U-23 대표팀 소속으로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 4경기에 나서면서 팀의 도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기여했다.
토마스 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라와 레즈의 일원이 되어 매우 흥분된다. 갑작스러운 이적이었으나 이곳에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선수와 스태프와의 훈련, 그리고 J리그 최고의 서포터인 여러분 앞에서 뛰는 것도 기다려진다. 일본 최고의 클럽에 오게 되어 영광" 이라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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