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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토치기 SC는 교토 상가 FC의 FW세르히오 에스쿠데로(31) 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에스쿠데로는 2005년 당시 17세에 우라와 레즈에 입단해 2012년까지 J1리그 통산 81경기를 뛰었다. 2012년 여름에는 FC서울로 이적한 후에는 리그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에 기여했다.

이후 중국 장쑤에서 활약한 뒤, 2016년 교토를 통해 J리그로 복귀했고, 2018년 여름에는 울산 현대로 6개월 임대 이적하며 다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2019년 여름, 일왕배 원정 경기 기간동안 출장 풍속점을 이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에스쿠데로는 토치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토치기에 온 이유는 역대 최고 성적인 9위를 넘어서기 위해서다. J1을 목표로 함께 싸우자”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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