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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앤틀러스가 이번 시즌 샤페코엔시(브라질) 에서 활약한 FW에베라우두(28) 를 영입할 것이라고 브라질의 글로보 에스포르테에 보도됐다.
에베라우두는 2019년 1월 멕시코 케레타로에서 샤페코엔시로 임대 이적했다. 팀은 19위로 다음 시즌 강등이 확정됐지만, 에베라우드는 33경기에 나서 13골을 넣어 득점랭킹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올해 총 52경기 19골을 기록했다.
플루미넨시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브라질과 비교해 짧은 일정, 육아를 포함해 생활하기 편한 아시아를 선호하며 가시마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지코가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고 있는 가시마는 브라질 출신 MF세르지뉴가 12골, FW이토 쇼가 7골을 기록하는 등 J1리그 최다 득점 4위였지만, 센터포워드 보강을 추진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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