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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우라와 레즈, 가시마 앤틀러스,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새 어웨이 유니폼을 발표했다.
3팀의 유니폼이 같은 콘셉트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포츠의 매력과 즐거움, 감동을 전함과 동시에 행복과 평화 실현을 축구를 통해 목표로 한다는 나이키와 각 팀의 이념이 반영됐다.
컬러는 내년 여름 올림픽 개최라는 부분도 있고, 일장기에서 영감을 얻어 레드와 화이트가 채용됐다. 우라와는 팀 컬러인 스포츠 레드, 가시마는 팀 컬러인 딥 레드, 히로시마는 연고지가 같은 프로야구의 히로시마 토요 카프에서 영감을 얻어 살사 레드가 채용됐다.
2020시즌 어웨이 유니폼은 내년 2월 이후 나이키 및 일반 판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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