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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2020시즌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츠바사' 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YBC 르방 컵에서는 츠바사의 특별 디자인 공인구를 사용한다.
이번 공인구의 명칭인 '츠바사'는 하늘을 나는 자유, 대지의 상징으로서의 날개에서 유래됐다. 해가 뜨는 나라, 일본의 상징인 '야타카라스(삼족오)' 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고, 아디다스의 독자적인 6개의 균일한 패널 쉐이프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유를 표현했다.
그리고 2020 YBC 르방컵 공인구는 대회 컬러인 레드를 베이스로 볼 정면에는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르방 컵의 실루엣도 배치됐고, 볼 표면에는 1~27회의 우승팀이 각인되어 있다.
2020년 7월 20일, J리그는 공인구 디자인 변경을 발표했다.
기존 츠바사에서 색상을 조금 변경한 디자인으로 이름은 '츠바사 프로' 로 명명됐다.
기능은 기존 츠바사와 동일하며, 7월 25일부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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