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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갈타 센다이의 새 감독에 이번 시즌 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이끈 키야마 타카시 감독의 취임이 확정적이라고 보도됐다.

센다이는 지난 9일, 7년 연속 두 자릿 수 순위에서 머물고 있는 것을 타파하기 위해 6시즌 간 팀을 이끌어 온 와타나베 스스무 감독의 퇴임을 발표한 바 있다. 

야마가타에서는 3-4-3 시스템을 사용하여 수비진을 견고히 하고, 공격진에서는 압박 전술을 지시했다. 그 결과 42경기 40실점으로 J2리그 22팀 중 최소 실점 3위, 59득점으로 최다 득점 7위에 올랐다.

야마가타는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자동 승격도 노렸던 적도 있었지만, 최종 4경기에서 1승 3패를 당하며 6위로 승강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승강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3위 오미야 아르디자에게 2대0 으로 승리했지만, 2회전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서는 주력 선수의 부상 등으로 0대1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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