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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가 미구엘 앙헬 로티나 감독과 내년 시즌 계약 갱신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 취임한 로티나 감독은 점유율 축구를 앞세워 마지막 3경기에서 전승하면서 5위로 시즌을 마쳤고, 25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1위에 올랐다.

로티나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이 오사카의 도시와 사람들에게 인정 받아 쾌적하게 뛸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최대한의 노력을 해 준 덕에 좋은 시즌이 됐다. 다음 시즌에는 퍼포먼스를 보다 개선할 수 있다고 느꼈던 것이 계약 갱신할 때의 한 가지 이유가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오쿠마 키요시 총괄부장이 물러난 자리에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총괄부장을 역임했던 카지노 사토시 씨가 7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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