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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J2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가시와 레이솔이 홈팬들에게 대량 득점을 선물했다.

교토 상가 FC를 홈으로 맞이한 가시와는 무려 13골을 퍼부으며 13대1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에 이미 올룽가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총 8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크리스티아노도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두 선수가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오늘 8골을 기록한 올룽가는 총 27골로 단숨에 득점 랭킹 2위로 뛰어 올랐다.

J리그에서 1팀이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양 팀 합계 점수도 14점으로 1998년 세레소 오사카 5-7 가시와 레이솔의 12점을 뛰어넘으며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1998년 세레소 오사카대 주빌로 이와타와의 경기에서 나온 1대9 이후, 최다 점수차 기록도 갈아치웠다.

선수 개인으로서는 J리그에서 한 선수가 8골을 넣은 것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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