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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 2019/07/31 - J리그, 내년 J1리그에 VAR 조기 도입 검토 

J리그가 기존 계획을 앞당겨 내년 시즌부터 J1리그에 VAR 판정을 도입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됐다.

J리그에서는 올해 가장 논란이 됐던 우라와 레즈-쇼난 벨마레전에서의 득점 오심 판정을 시작으로 득점 판정을 둘러싼 오심과 혼란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당초 2021년 도입 예정이던 VAR의 조기 도입에 대한 목소리가 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큰 과제가 되어 왔던 VAR에 대응 가능한 심판진 육성에 대해서는 연수 횟수를 늘려 일정을 단축해 내년부터 체제가 갖춰질 전망이라고 한다.

J리그에서는 오늘 개최 예정인 실행 위원회에서 내년 시즌부터 J1리그에 VAR 판정을 도입한다는 안을 보고하고, 비용 부담 등의 사안을 각 팀 대표자에게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한편 J리그는 올해 진행되는 YBC 르방 컵 8강~결승, J1리그 참가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VAR 판정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고, J리그 공식 경기에서 VAR이 첫 적용된 YBC 르방컵 8강 1차전 경기부터 VAR 판정으로 득점과 관련된 판정이 번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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