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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요코하마 FC가 주빌로 이와타의 MF나카무라 슌스케(41) 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는 것이 확정적이라고 보도됐다.
요코하마 FC는 J1 승격을 위한 반전 카드로서 나카무라에게 정식 오퍼, 조건면 등에서 기본 합의에 이르렀고, 머지않아 정식 발표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카무라는 왼쪽 내전근 통증으로 팀에서 이탈한 상태지만, 이번 달 하순에는 복귀할 예정이다. 이적한다면 가장 빨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날은 7월 20일이지만, 새 팀에서의 데뷔전은 부상 회복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달 14일에 있을 일왕배 3회전 친정팀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팀인 요코하마 FC의 유니폼을 입고 뛸 가능성도 있다.
현재 요코하마 FC는 8승 5무 8패로 리그 12위지만,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 팀과의 승점차는 불과 4점 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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