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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셀 고베가 FW오카자키 신지(33) 의 영입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오카자키는 효고현 타카라즈카시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에는 고베시의 타키가와 제2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최근에는 레스터시티를 떠나 유럽을 중심으로 이적팀을 모색하고 있다. 

고베는 다비드 비야, 웰링턴 등 30대 외국인 선수에 공격을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카자키의 풍부한 경험은 고베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만약 오카자키가 고베로 이적하게 된다면 시미즈 S 펄스 시절 이후 10시즌 만에 J리그에 복귀하게 되지만, 향후 거취에 대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 관심이 있다" 고 밝힌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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