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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 토스가 FW토요다 요헤이(33) 와 계약을 갱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요다는 고등학교 졸업 후, 나고야 그램퍼스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교토 상가 FC로 임대 이적을 한 후, 2010년 사간 토스로 임대 이적했다.
이적 첫 해부터 사간 토스의 주력 선수로 활약했고, 2016년까지 7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기둥으로 자리잡았다. 2018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울산 현대(K리그 1) 로 임대 이적했지만, K리그 1 9경기 2골, ACL 7경기 출전에 그치며 당초 계약 기간보다 빨리 임대 복귀하며 J1리그 8경기에 출전했다.
토요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싸운 공로 선수에게 존경을, 앞으로도 함께 싸울 선수에게 성원을. (부탁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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