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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한국 U-20 대표팀 피지컬 코치를 역임한 브라질 출신의 루이스 플라비우가 일본 칸토 1부리그 소속(5부리그 급) VONDS 이치하라 FC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플라비우는 브라질 상파울루, 바스쿠 다 가마에서 코치로 활약한 후, 일본으로 건너와 1990년대 초반 당시 JSL의 요미우리(현 도쿄 베르디) 의 피지컬 코치로 부임했다. 이후 일본 대표팀, 콘사도레 삿포로, 우라와 레즈, 빗셀 고베에서도 피지컬 코치를 역임하며 일본 축구를 경험했다.
한국 축구와는 2004년 전남 드래곤즈를 시작으로 연을 맺었고 FC 서울, 포항 스틸러스, 리우 올림픽 한국 대표팀, U-20 한국 대표팀에서 피지컬 코치를 역임하며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 됐다.
플라비우가 처음 지휘봉을 잡게된 VONDS 이치하라 FC는 5부리그 급인 칸토 1부리그 소속으로 J리그 백년 구상 클럽은 아니지만, 향후 JFL을 거쳐 J리그 진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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