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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야마가가 GK고동민, DF조진우, MF세르지뉴, MF나카미 케이야, MF파울리뉴, MF안도 아키라와 계약을 갱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 브라질 출신 MF세르지뉴는 33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하며 팀의 견인차 역할을 했고, MF나카미 케이야는 22경기 출전, 파울리뉴는 21경기 3골을 기록하면서 주력 선수로서 활약했다. 안도 아키라는 1경기에 출전했다.
팀의 1999년생 한국인 듀오인 GK고동민은 J2리그 8경기, 일왕배 1경기에서 교체 출전 명단에 포함됐으나 아쉽게 출전은 하지 못했고, MF조진우 또한 공식 경기 출전은 없었다.
마츠모토는 이번 시즌 J2리그에서 21승 14무 7패 승점 77점으로 오이타 트리니타를 승점 1점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J1리그 승격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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