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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승격 1년 만에 J2로 강등된 V.파렌 나가사키가 2019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발표했다.


새 유니폼은 팀 컬러인 파랑과 주황을 바탕으로 2018년에 세계 유산에 등재된 '오우라 천주당' 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형상화했다.


V.파렌 나가사키의 색으로 물든 스테인드글라스가 경기장을 물들여 선수, 서포터, 그리고 나가사키 현민이 하나가 되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도록 바라는 소망을 담은 디자인이다.


2nd 유니폼은 V.파렌의 'V', 'Victory' 의 V를 모티브로 했다. 그 V를 가슴에 시겨 언제나 승리에 대한 의욕, 지지치않는 투쟁심을 갖고 승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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