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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모든 일정을 마친 J1리그의 평균 관중이 10년 만에 19,000명을 돌파하며 역대 4위를 기록했다.
우승팀과 자동 강등 2팀이 이미 결정된 상황이었지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쟁과 잔류 경쟁이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오늘 열린 최종 라운드는 4개 경기장에서 3만 관중이 넘으면서 이번 시즌 라운드 당 최다인 26,326명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J1리그 총 관중수는 작년보다 5만명 가량 많은 583만 3538명, 평균 관중수는 19,064명으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19000명을 돌파했으며, 평균 관중 부분에서 1994년의 19,598명, 2008년 19,202명, 2007년 19,066명에 이은 역대 4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팀 별로는 우라와 레즈가 35,502명으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FC 도쿄가 26,432명으로 2위, 승격팀 나고야 그램퍼스가 24,66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1경기 최다 관중은 9월 23일(27라운드) 우라와 레즈-빗셀 고베전의 55,68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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