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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 강등이 확정된 V.파렌 나가사키의 새로운 감독 후보에 리우 올림픽 일본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테구라모리 마코토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나가사키 측은 연봉 1억 5천만엔이 넘는 고액의 오퍼를 제시했다고 한다.


테구라모리는 리우 올림픽 이후 일본 대표팀 코치로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이 16강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나가사키의 타카타 사장은 1년 만에 J1리그로 복귀한다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기존 노선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피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면서 견고한 수비와 역습을 추구하는 테구라모리를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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