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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L 후반기 14라운드에서 반라레 하치노헤가 다음 시즌 J3리그 참가 조건이 되는 연간 순위 4위 이내를 확정했다.


오늘 경기에서 비어틴 미에와 원정 경기를 치른 하치노헤는 3대1로 승리하면서 자력으로 4위 이내를 확정하며 성적 조건을 만족했다. 하치노헤는 다음 라운드에서 경기 결과와는 관계없이 홈 관중 961명 이상만 입장하면 관중 동원 조건까지 만족하면서 J3리그 참가 조건을 모두 충족하게 된다. 


이번 시즌 평균 관중 2,074명을 기록 중인 하치노헤로서는 홈 최종전인 다음 경기에서 무난히 그 수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적으로 J3리그 승격이 인정될 경우, 하치노헤는 아오모리현 최초의 J리그 클럽이 된다.


한편 J3리그 공청회까지 했던 FC 이마바리는 MIO 비와코 시가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하면서 소니 센다이에게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순위가 내려가면서 승격에 위기가 닥쳐왔다.


이마바리는 오는 18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혼다 록 SC에게 승리하고, 소니 센다이-FC 마루야스전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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