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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타레가 J리그 팀 중 5번째로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가와사키는 어제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을 허용하며 패했지만, 2위 산프레체 히로시마도 센다이에게 패하면서 2경기를 남겨두고 역대 2번째로 빠르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획득한 상금, 배분금 등 총 22억엔은 인프라 확충과 선수 승리 수당 상향, 성과급, 연봉 등 인건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클럽하우스에 식당을 신설하는 공사에 들어가고, 다음 시즌에는 좌석 간격이 넓고 화장실이 딸린 선수단 버스도 새로 운영된다. 


복수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하는 다음 시즌을 위한 보강도 중요한 부분으로 하루오 쇼지 단장은 "현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선수층이 너무 두텁거나, 아니면 너무 얇아도 안되기 때문에 그 안배가 중요하고, 어려운 부분이다" 라고 밝혔다. 다만 기존 노선을 벗어나는 고액의 외국인 선수 영입은 추진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와사키 프론타레 상금>


J1리그 우승 : 3억엔 / 강화 이념 배분금 : 15억 5천만엔 / 균등 배분금 : 3억 5천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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