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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을 위해 건설 중인 도쿄 신 국립 경기장에서 제99회 일왕배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제99회째를 맞이하는 일왕배의 결승전은 2020년 1월 1일에 실시할 예정으로 새해 첫 날 결승전 개최는 제95회 이후 4년 만, 그리고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의 결승은 6년 만이다.


또한 제99회 일왕배 결승전이 2019년 완공 예정인 도쿄 신 국립 경기장에서 대외적으로 실시되는 첫 스포츠 경기, 즉 개장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0회 대회 이후에도 도쿄 신 국립 경기장에서 새해 첫 날 결승전 개최가 목표지만, 일본축구협회의 스하라 키요타카 전무이사는 "AFC의 일정(아시안컵, ACL 등) 과 선수회의 의사도 반영하여 조정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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