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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県)은 오늘,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의 홈경기장인 오이타 스포츠 공원 종합 경기장의 네이밍 라이츠를 쇼와 전공 주식회사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면서 '쇼와 전공 돔 오이타' 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5년 간이며, 금액은 연 5천만엔이다. 이번 계약으로 쇼와 전공은 오이타 스포츠 공원 내의 야구장 등을 포함해 총 7개 시설의 명명권을 취득하게 됐다.
오이타 스포츠 공원 종합 경기장은 2010년 오이타 은행과 계약을 맺은 후, 8년 동안 '오이타 은행 돔' 으로 불리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사용됐던 이 경기장은 내년 럭비 월드컵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며 조별리그 3경기와 8강전 2경기를 개최한다.
쇼와 전공 측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스포츠 진흥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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