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축구협회 관계자가 로베르토 도나도니와의 접촉설에 대해 "그런 사실은 없다" 고 부인했다고 보도됐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어제 오후 도나도니가 새로운 감독 협상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일본 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퇴임한 후, 7월 말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A대표팀 감독도 겸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지난 11일 코스타리카와의 첫 평가전에서는 3-0 완승을 거두었다.


도나도니는 AC 밀란 등에서 감독을 역임하면서 세리에 A에서 총 6번의 우승을 이끌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도 3번의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고, 올해 5월에는 볼로냐의 감독직에서 물러나 무직인 상태다.


지난 9월 14일에는 J1리그 26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 - 쇼난 벨마레의 경기에서 가시마 스타디움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