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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 토스는 가시마 앤틀러스의 FW카나자키 무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나자키 무는 2007년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데뷔한 후, 나고야 그램퍼스를 거쳐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의 뉘른베르크,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2015년 가시마 앤틀러를 통해 J리그로 복귀한 후, 주력으로 활약하며 2015년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우승, 2016년 J리그 우승 및 일왕배 우승에도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J1리그 7골을 넣으며 가시마 내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카나자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했을 때의 기쁨을 함께 나눈 것은 큰 재산이다. 사간 토스로의 이적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다" 고 밝혔다.


사간 토스는 J1리그 18개팀 중 감바 오사카, 나고야 그램퍼스와 함께 리그 15득점으로 최소 득점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FW이바르보, 조동건의 부상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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