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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반포레 고후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의 FW디에고 콘사우베스(인테르나시오날) 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머지않아 정식 발표될 것이며, 임대 이적의 형태로 임대 기간은 올해 말까지라고 한다.
콘사우베스는 180cm가 넘는 장신 선수지만, 스피드가 뛰어나며 득점력, 패스 능력도 우수한 선수로 알려졌다. 클럽 월드컵 우승 경험도 있는 인테르나시오날 소속으로 2018시즌에는 파라나로 임대 이적하여 9경기 출전, 4골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우에노 노부히로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 필요한 선수다. 현재 주 포메이션인 3-4-3에서 주로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반포레 고후는 현재 FW주니오르 바호스와 MF코즈카 카즈키가 부상, FW링스가 FC 도쿄로 임대 이적하면서 득점 상위 3명이 빠지면서 어려운 상황이 닥쳤다. 순위는 J2리그 12위로 J1리그 승격 플레이오프권인 6위와는 승점 8점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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